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와 이혼 소송을 하게 된 이유가 사이언톨로지교 입교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4일 한 매체는 미국 연예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케이티 홈즈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이유가 종교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케이티 홈즈 측근의 말을 빌려 2005년 당시 톰 크루즈는 니콜 키드먼과 결혼 당시 입양한 두 명의 아이를 입교 시켰고 그 과정을 봤던 케이티 홈즈가 두려워했다”며 아마 수리에게 같은 과정을 겪지 않게 하려는 생각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사이언톨로지에 입교하려는 이들은 교회 어딘가에 있다는 ‘영혼의 고통이라 불리는 장소에서 ‘e미터라는 전기가 흐르는 손잡이를 잡고 질문에 답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달 28일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으며 결혼 전 작성한 혼전계약서 때문에 단 한 푼의 위자료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