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만기 가계 은행빚 100조
입력 2012-07-05 05:55 
은행이 가계에 빌려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가운데 100조 원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신용불량과 경매처분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79조 5천억 원 가운데 7조 5천억 원가량이 만기를 연장하지 못해 상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담보대출은 만기 때 돈을 갚지 못하면 주택 등 담보물이 경매로 넘어가고, 신용대출을 갚지 못하면 신용불량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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