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규슈에 이틀째 폭우…산사태로 인명 피해
입력 2012-07-05 02:27 
일본 규슈 북부에 지난 이틀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후쿠오카현과 오이타현, 나가사키현 등에는 시간당 57~11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폭우 속에 후쿠오카현 아사쿠라시에서는 산사태가 주택을 덮쳐 80세 노인이 숨졌고, 나카쓰시에서도 1명이 실종됐습니다.
장마 전선은 오늘(5일) 일본 간사이 쪽으로 이동하며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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