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CNN이 한국에서는 장난으로 올린 인터넷 게시글로도 잡혀갈 수 있다면서 표현의 자유 탄압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전했습니다.
CNN은 북한 사이트의 게시글을 퍼 나르고 친북 성향의 글을 올렸다가 올해 초 기소된 박정근 씨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가보안법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샘 자리피 국제 앰네스티 아태지역 국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국가보안법이 사람들을 위협하고 자유로운 발언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면서 개정 또는 폐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CNN은 북한 사이트의 게시글을 퍼 나르고 친북 성향의 글을 올렸다가 올해 초 기소된 박정근 씨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가보안법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샘 자리피 국제 앰네스티 아태지역 국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국가보안법이 사람들을 위협하고 자유로운 발언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면서 개정 또는 폐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