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한창인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호화로운 여름휴가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측근은 오바마가 거부들의 단골 휴양지인 마서스 빈야드 섬에서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제난으로 중산층이 곤경에 처한 상황에서 비난 여론을 피하고, 백만장자인 밋 롬니 공화당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측근은 오바마가 거부들의 단골 휴양지인 마서스 빈야드 섬에서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제난으로 중산층이 곤경에 처한 상황에서 비난 여론을 피하고, 백만장자인 밋 롬니 공화당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