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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배구협회 이적동의서 발급 요청
입력 2012-07-04 15:14 
해외 임대 문제를 놓고 소속 구단인 흥국생명과 갈등을 빚고 있는 '거포' 김연경이 대리인을 내세워 대한배구협회에 국제 이적동의서를 발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연경의 에이전시인 인스포코리아는 지난달 김연경과 흥국생명과의 계약 협상 결렬로 표준계약서상 계약이 종료됐다며, 이에 따라 국제 이적동의서 발급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합의를 찾지 못하자 한국배구연맹에 김연경을 임의탈퇴선수로 공시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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