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남 이틀째 폭염 특보…내일 전국 장맛비
입력 2012-07-04 14:04  | 수정 2012-07-04 15:04
【 앵커멘트 】
포항에 올 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영남지역은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 】서울은 그렇게 덥지 않은 거 같은데, 영남지역은 이틀 연속 폭염 특보가 내려졌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서울은 현재 26도를 기록하면서 그렇게 덥진 않지만, 대구를 포함한 영남과 경남북지역은 이틀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포항과 합천이 31.7도, 밀양 31.2도, 대구는 31.1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구와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경상남북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특히 포항에서 올여름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는데요.

어젯밤 사이 포항의 최저기온은 25.1도였습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합니다.

【 질문 】내일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면서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오늘 밤늦게부터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금요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는 30∼80㎜, 많은 곳은 120㎜가 넘는 비가 오겠고 남부, 제주는 10∼50㎜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금요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나면 전국의 가뭄이 모두 해갈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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