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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윔블던 4강 진출…보아스, 토트넘 감독 선임
입력 2012-07-04 12:02  | 수정 2012-07-04 13:23
【 앵커멘트 】
미국의 세레나 윌리엄스가 광서브를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을 물리치고 윔블던 테니스 대회 4강에 올랐습니다.
비아스 보아스 전 첼시 감독이 토트넘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정규해 기자입니다.


【 기자 】
세레나 윌리엄스가 무시무시한 광속구의 서브를 성공한 뒤 환호합니다.

윔블던 여자단식 8강전에서 미국의 세레나 윌리엄스가 지난해 챔피언인 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를 2대0으로 완파합니다.

세계 랭킹 2위 아자렌카도 2년 연속 윔블던 4강에 진출했고, 앙켈리케 케르버와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도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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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스-보아스 전 첼시 감독이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 다시 도전합니다.


토트넘은 해리 래드냅 감독의 후임으로 보아스 전 첼시 감독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아스 감독은 FC포르투의 리그 무패 우승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전격적으로 첼시 감독에 올랐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지난 3월 첼시 사령탑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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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자 개들이 전속력으로 필드를 질주합니다.

엄청난 높이의 철봉도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미국 덴버에서 열린 개들의 이색 체육대회에서 화려한 볼거리들이 쏟아집니다.

주인과 개 모두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선보이며 함께 이색 축제를 마음껏 즐깁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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