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해찬 "열악한 지방재정 해결 우선"
입력 2012-07-04 11:29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국회차원의 지방재정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열악한 지방 재정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지방재정이 어려워 영유아 보육정책이 곧 중단될 것 같다"며 "보육정책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5천억 원 정도의 추가 재원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해서 영유아 보육대책 등 민생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서는 여야정 경제협의체를 하루빨리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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