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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음악의 신’ 1회 연장 요청에 내놓은 반응이…
입력 2012-07-04 11:07 

Mnet ‘음악의 신이 1회 연장을 확정, 13회로 종영한다.
당초 ‘음악의 신은 4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종영할 계획이었으나 높아진 인기에 힘입어 1회 연장, 11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종영하기로 했다.
‘음악의 신 연출자 박준수 PD는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변은 물론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연장 요청이 계속 있어왔었다”며 이미 촬영해 둔 내용도 많았고 무엇보다 시청자들에게 더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엠넷이 나를 간절히 원하는 건 알지만, 내가 현재 다음주 스케줄이 무척이나 곤란한 상황이다. 더욱이 이런 일이라면 엠넷 국장이 직접 찾아와서 간곡히 부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음악의 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음악의 신은 이른바 병맛(인터넷 유행어. 정확한 의미를 규정하기 어려우나, 어떤 대상이 ‘맥락 없고 형편없으며 어이없음을 뜻함) 코드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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