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물 받은 충남도 공무원 구속
입력 2012-07-04 11:01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통사찰 지정과 관련해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충남도청 소속 공무원 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2006년부터 6차례에 걸쳐 충남 부여의 한 사찰로부터 전통사찰 지정 등과 관련해 2천 8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 씨의 추가적인 금융 거래 내용을 확보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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