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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한국 팬들과 온라인 대화
입력 2012-07-04 10:01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 팬들과 실시간 온라인 채팅으로 만난다.
놀란 감독은 다음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마이피플 이벤트에서 선발된 5명의 국내 네티즌과 9일(한국시간) 온라인 대화를 나눈다.
세계 프리미어 일정 중 한국을 찾지 못하는 놀란 감독이 온라인을 통해서나마 한국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의지로 계획됐다. 놀란 감독은 마이피플을 통해 신작에 대한 궁금증, 영화관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벤트는 마이피플의 추천 친구 기능인 ‘두근두근에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친구 추가한 후 응모할 수 있다. 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19일 개봉 예정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모습을 감춘 배트맨이 8년 후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를 고민하다 최강의 적 베인과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크리스찬 베일, 톰 하디,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을 끈다. 2시간 44분의 러닝타임 중 55분 가량을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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