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하, 800억 원대 주택 선물 받아 '재벌 남편은 다르네'

중화권 배우 임청하가 남편으로부터 고가의 주택을 선물 받아 화제가 됐습니다.

3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임청하의 남편은 결혼 20주년과 환갑을 앞두고 임청하에게 호화주택을 선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임청하의 남편 형리원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임청하의 기분을 달래고 커가는 딸들이 좋은 환경에서 살았으면 하는 소망에 호화주택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청하가 선물 받은 주택의 가격은 한화로 약 820억 원으로 형리원은 지난 2006년 3만 여 평방미터의 부지를 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공사 중인 임청하의 저택은 세 채로 구성돼 있으며 3개의 기본 거실과 방 6개, 식당, 당구실, 골프장, 놀이터 등을 갖추고 2층에는 임청하가 바라던 무용실이 지어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임청하는 영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을 통해 톱스타로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 1994년 홍콩 재벌 형리원과 결혼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