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와 이혼 소송 중인 케이티 홈즈가 위자료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2일 미국의 한 매체는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와 결혼할 당시 작성된 혼전서약서 때문에 케이티 홈즈가 단 한푼의 위자료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혼전서약서에는 톰 크루즈의 재산을 분할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들의 리스트가 담겨 있는데 이 리스트에 아내 케이티 홈즈의 이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케이티 홈즈의 한 측근은 케이티 홈즈도 자신이 톰 크루즈의 재산을 분할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크게 개의지 않는다”며 케이티 홈즈는 이미 충분한 재산을 소유하고 있고 이혼을 원하는 이유는 돈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케이티 홈즈는 지난달 28일 미국 뉴욕 가정법원에 극복하기 힘든 차이”를 이유로 이혼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