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상무부, 한국산 변압기 덤핑 최종판정
입력 2012-07-04 07:47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변압기 덤핑 제소건과 관련해, 현대중공업과 효성 등이 적정가격 이하에 변압기를 미국 시장에 덤핑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효성과 현대중공업에 대해 각각 29%와 15%의 반덤핑 관세율을 적용키로 했으며, 다른 업체들에 대한 관세율은 22%로 책정됐습니다.
실제로 반덤핑 관세가 부과되기 위해서는 다음 달 열릴 국제무역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업체의 수출로 미국 내 산업이 피해를 본 점이 인정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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