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 방식 '손질'
입력 2012-07-03 16:50  | 수정 2012-07-04 06:13
정부가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체계를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은 "지금과 같은 제도에선 재벌가의 아들과 손자에도 정부가 보육비를 대주게 되는데 이것이 공정한 사회에 맞는 것이냐"며 보육지원체계 재구조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보육료는 0~2세 영아와 5세아에게 종일제 기준으로 전액 지원되며, 2013년부터는 3∼4세아에게도 종일제 보육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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