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HW 관계자에 따르면 백아연 이미쉘은 지난 29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제작보고회 이후 주요 광고주들을 대상을 한 일종의 런칭쇼에서 축하 무대를 가졌다. 약 5시부터 진행된 이 자리에 백아연‧이미셀이 참석해 가창력을 뽐냈다. ‘K팝스타 이후 첫 무대를 가진 두 사람은 한 층 물오른 미모와 여전한 가창력으로 광고주들의 폭풍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날 낮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는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취재진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는 이미쉘과 백아연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서인영을 비롯, 주요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포토타임을 갖고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취재진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된 총 행사시간은 30분. 통상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는 공동 인터뷰 후 보다 자세한 정보 교환을 위해 소규모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되지만 서인영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전 공지 없지 돌연 라운드 인터뷰가 취소, 공동 인터뷰만 진행했다.
한편, 백아연, 이미쉘은 지난 4월 29일 종영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각각 TOP3와 TOP5에 올라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백아연과 이미쉘은 각각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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