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려원,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입력 2012-07-03 14:22 

배우 정려원이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했다.
양근환 키이스트 대표는 3일 정려원은 잠재력이 풍부한 배우”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려원은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얻었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두 얼굴의 여친, ‘김씨 표류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려원은 배우로서 성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 면서 어떤 역할을 맡든지, 대중의 기대치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최강희, 임수정, 주지훈, 봉태규, 김현중, 김수현, 홍수현, 소이현, 왕지혜 등이 소속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