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FNH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과속스캔들과 ‘써니로 최고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강형철 감독<사진>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밝혔다.
‘타짜 시리즈는 만화가 허영만·김세영의 4부작 만화가 원작이다. 그중 1부인 ‘타짜-지리산 작두를 영화화한 ‘타짜는 지난 2006년 최동훈 감독이 연출해 684만명이 관람했다.
이한대 싸이더스FNH 대표는 ‘타짜 시리즈를 통해 한국 영화사 최초로 ‘007, ‘스타워즈와 같은 한국형 웰메이드 프랜차이즈 영화가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출연배우들은 미정이다. 2013년 9월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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