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B·우리아비바생명 등 불완전판매 비중 높아
입력 2012-07-03 12:02 
보험사들의 불완전판매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의 불완전판매 비율은 0.81%로 한해 전의 1.04%보다 0.23%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일부 보험사의 불완전판매 관행은 여전해 KB생명이 3.62%, 우리아비바생명이 2.96%, 동양생명은 2.55%에 달했습니다.
한편 보험사의 3월 말 현재 모집조직은 43만 7천 명으로 한해 전 보다 6.5%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보험사의 판매실적도 증가해 생명보험사 초회보험료는 12.4% 증가한 15조 2천억 원, 손해보험사의 원수보험료는 16.7% 늘어난 61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은영미 기자/e697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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