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유엔 제제 불구 무기 수출·사치품 수입"
입력 2012-07-03 10:53  | 수정 2012-07-03 15:17
북한이 유엔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시리아와 미얀마에 대한 무기 수출과 사치품 수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전문가 패널은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감시위원회에 보낸 보고서를 통해 이처럼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이 핵무기와 생화학 무기를 비롯해 탄도미사일을 수출했다는 언급은 없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4월 김일성 탄생 100주년 기념 군사퍼레이드에 등장한 KN-08 탄도미사일은 모조품일 가능성이 있고, 이 미사일을 실은 대형 차량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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