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황인혁, 신내림 받고 무속인으로…'경악'
입력 2012-07-03 10:39  | 수정 2012-07-03 10:42

배우와 모델로 활동했던 황인혁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황인혁은 3일 한 프로그램에서 신병을 앓을 무렵 수면부족에 시달렸다. 평균 수면시간이 한 시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황인혁은 답답한 마음에 신당을 찾아갔더니 신이 왔다며 눌림굿을 받으라고 해서 두 번이나 눌림굿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속인의 삶을 살게 된 계기에 대해 황인혁은 이후 불면이 사라져 정상인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지인들과 만남에서 나도 모르게 말문이 터져 예언을 하게 됐다”며 눌림굿을 해도 소용이 없는 것을 알고 내림굿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황인혁은 사실 우리 집이 가톨릭이다. 그런데 전 주까지만 해도 예배를 받다가 결국 내림굿을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황인혁은 지난 2002년 K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모델과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사진= 황인혁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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