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연구진 "신의 입자 증명에 진전"
입력 2012-07-03 10:20 
'신의 입자'라고 불리는 힉스에 대한 연구가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미국 페르미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입자 가속기 '테바트론'에서 얻은 실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힉스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으로 보이는 원자구성 입자인 쿼크가 천 번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힉스 입자를 발견했다고 선언하기엔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힉스 입자는 우주 탄생 이후 물질에 질량을 부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로, 아직 존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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