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실제 파일럿 된다 "3개월간 교육"
입력 2012-07-03 09:07 

배우 이종석이 3개월간 비행기 조종훈련을 받고 실제 파일럿이 된다.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에서 가수 비(정지훈)와 함께 공군 특수 비행팀 조종사로 출연한 배우 이종석은 3일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도지사로부터 ‘2012 경기안산항공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고, 3개월간의 비행기 조종 훈련 과정에 들어간다.
이종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비행장에서 경량항공기 조종 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비행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교관 동승 연습비행, 단독 비행 등의 과정을 밟게 된다.
이종석은 영화에서 공군 조종사 역할을 하면서 실제 하늘을 나는 비행에 많은 동경을 가지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비행을 배워 창공을 체험하고 배우로서 또 하나의 능력을 갖추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한 영화 ‘R2B:리턴투베이스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를 소재로 한 작품이며 정지훈, 신세경,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석원, 조성하, 오달수 등이 함께 출연하며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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