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두레소리’ 등 2편, 2012년 2분기 좋은 영상물 선정
입력 2012-07-02 18:07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2일 영화 ‘두레소리(감독 조정래)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송기윤)을 2012년 2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은 영등위가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거나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좋은 영상물을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분기별로 각 1편씩 선정하고 해당 영상물의 관람을 추천하는 제도이다.
‘두레소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단의 창단 실화를 담은 청소년들의 성장영화로 극영화 부문에서,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은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몸이 불편한 여자와 그녀의 손과 발이 되어 곁을 지키는 한 남자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전달한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선정됐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작품이 선정되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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