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서울시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를 당초 계획대로 9월 14일부터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시가 감사연기 요청 사유로 제시한 민선 4기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과 시정운영계획 수립업무 등은 감사를 연기해야 할 불가피한 사유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또 감사원 감사와의 중복문제의 경우에도 정부합동감사 기간과 겹치지 않도록 기존 9월 18일에서 10월 9일로 옮겨 업무부담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자부는 서울시가 최근 4일째 감사자료 수집 협조를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방공무원법을 위반한 것인지와 직무유기 등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법률자문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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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감사연기 요청 사유로 제시한 민선 4기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과 시정운영계획 수립업무 등은 감사를 연기해야 할 불가피한 사유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또 감사원 감사와의 중복문제의 경우에도 정부합동감사 기간과 겹치지 않도록 기존 9월 18일에서 10월 9일로 옮겨 업무부담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자부는 서울시가 최근 4일째 감사자료 수집 협조를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방공무원법을 위반한 것인지와 직무유기 등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법률자문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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