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PiFan 사무국에 따르면 임지령은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플라잉 위드 유를 들고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진연희는 ‘소울 오브 브레드가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에, 왕백걸은 ‘못말리는 녀석들이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한국을 방문한다.
진연희는 20일 부천시청에서 열리는 ‘소울 오브 브레드 상영에 맞춰 관객과의 만남에도 나선다. 임지령과 장나라는 21일 부천시청에서 진행되는 ‘갈라나이트 행사에 참석한다. 갈라나이트는 올해 PiFan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행사로, 상영작의 감독과 배우 등이 레드카펫 입장과 포토존 촬영 등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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