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LG카드 매각 실사 내일 시작
입력 2006-08-31 15:52  | 수정 2006-08-31 15:51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LG카드에 대한 정밀 실사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LG카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신한금융지주는 내일부터 한달 간의 일정으로 LG카드에 대한 정밀 실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실사 과정에서 부실 등의 요인이 추가로 발견되면 인수 가격에 이를 반영해 최종 협상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LG카드 노동조합은 LG카드의 장기 발전 방안 제시와 우선 협상자 선정 기준 공개 등을 요구하며 실사를 저지할 방침이어서 충돌이 우려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