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기부금 당장 더 달라" 지지자들에 간청
입력 2012-07-02 05:0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기부금을 더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가진 전화회의에서 "지난달 롬니 진영에서 7천600만 달러를 모금했는데 우리는 6천만 달러밖에 모으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무제한 선거자금 모금이 가능한 정치행동위원회, 슈퍼 팩을 이용해 자금을 충당하는 롬니 진영을 의식해 슈퍼 팩이 백악관을 장악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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