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주권반환 15주년 행사에 맞추어 홍콩 시민 수만 명이 '톈안먼 민주화 시위' 재평가를 요구하며 대규모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행진 참가 규모를 5만 5천 명으로 추산했고, 행진을 주관한 민간인권진선은 참가자가 40만 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5주년 행사에서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연설 도중 한 남성이 "일당 독재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다 경비원에 끌려나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행진 참가 규모를 5만 5천 명으로 추산했고, 행진을 주관한 민간인권진선은 참가자가 40만 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5주년 행사에서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연설 도중 한 남성이 "일당 독재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다 경비원에 끌려나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