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도현, 갈비뼈 부상탓 `런닝맨` 내내 끙끙
입력 2012-07-01 18:55 

가수 윤도현이 갈비뼈 부상 탓에 '런닝맨' 출연에서 고전했다.
윤도현은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했지만 방송내내 다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적극적으로 추적을 해야 때도 잘 달리지 못하고 림보게임을 할 때 역시 뒤에서 앉아 휴식을 취하는 등 힘든 모습을 보였던 것. 때때로 방송 중 가슴을 팔로 감싸며 여전히 통증이 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는 촬영 전 부상 때문. 윤도현은 지난달 18일 새벽 스케이트 보드를타다 넘어져 응급실 신세를 졌다. 녹화는 지난달 19일 진행된 것으로 아직 몸상태가 온전치 못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윤종신, 윤도현, 김범수는 송지효가 훔쳐 달아난 황금을 찾아 추격전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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