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대기업집단의 지배구조가 총수를 중심으로 더욱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1일) 63개 대기업집단의 주식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은 55%로 지난해보다 2%포인트 늘었습니다.
이는 최근 20년 동안의 최고치로, 내부지분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총수의 경영권이 강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1일) 63개 대기업집단의 주식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은 55%로 지난해보다 2%포인트 늘었습니다.
이는 최근 20년 동안의 최고치로, 내부지분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총수의 경영권이 강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