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로필' 4화에서 김지석(신지훈 역)은 희귀 LP판을 통해 가까워진 정유미(주열매 역)에게 첫 눈에 반한 여자가 있고 몇 년 동안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면서 운명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지석의 이야기를 듣던 정유미는 ‘운명의 여인이라면 꼭 잡으라고 김지석에게 응원 멘트까지 날리게 된다. 이와 함께 김지석과 정유미의 첫만남이 커피 클래스가 아님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예고되어 그 대상이 정유미가 아닐까, 하는 추측과 함께 정유미, 김지석 그리고 이진욱의 불꽃튀는 3각 로맨스가 점화되면서 세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로필'은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정유미, 이진욱,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이 주연을 맡았으며, 20~30대 시청자들에게 특히 어필하고 있다.
방송은 수, 목요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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