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12월 무상급식 조례가 제정된 이후 서울시 교육청의 교육시설과 교육환경 예산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교총과 서울교총은 교육청 예산을 분석한 결과 2010년 6천100억 원이던 학교시설과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이듬해 3천300억 원으로, 올해는 2천800억 원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2010년 170억 원이던 무상급식 예산은 2012년 1천400억 원으로 7배 이상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총은 "무상급식이 시작된 뒤 화장실과 탈의실 등 교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쓰일 예산이 대폭 축소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교총과 서울교총은 교육청 예산을 분석한 결과 2010년 6천100억 원이던 학교시설과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이듬해 3천300억 원으로, 올해는 2천800억 원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2010년 170억 원이던 무상급식 예산은 2012년 1천400억 원으로 7배 이상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총은 "무상급식이 시작된 뒤 화장실과 탈의실 등 교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쓰일 예산이 대폭 축소됐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