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기범 `소원을 말해봐` 첫 당첨자는 `고3 여학생`
입력 2012-07-01 12:07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를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기범이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기범은 최근 '아이러브 이태리' 제작진과 함께 진행한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당첨자를 직접 찾아가 소원을 들어주면서 피자와 함께 드라마 속 은동과 태리의 인연의 매개체로 극중 가장 중요한 아이템으로 사용된 목걸이 펜던트를 직접 전달했다. 이 이벤트는 극중 14세의 금은동이 내 여자를 지키게 해주세요.” 그리고 박예진(이태리 역)이 할아버지 영정 앞에서 진짜 친구가 생기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게되면서 은동이 폭풍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에서 착안되어 진행을 한 이벤트다.
드라마속의 주인공들처럼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가 진행되자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그 중 ‘반 친구들과 모든 수험생들이 힘내서 수능을 잘보았으면 좋겠다라고 소원을 빈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첫 번째 소원 당첨자로 선정되었다.
소원도 들어주고 스타가 직접 선물하는 드라마속 소품인 목걸이 펜던트 증정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아이러브 이태리' 방영 기간 동안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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