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판교 41평형 임대 분양전환가 9억 1천 만원
입력 2006-08-31 15:12  | 수정 2006-08-31 15:11
고가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판교신도시 동양엔파트 41평형 임대아파트의 입주 10년 후 분양 전환가격이 당초 10억 3천700만원에서 9억 천700만원으로 1억 2천만원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는 회사 측이 10년 후 분양전환시 적용할 금리 계산 방식을 바꿨기 때문으로, 동양생명은 10년 만기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복리가 아닌 단리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양 엔파트 41평형 임대를 분양받은 사람은 보증금 4억 4천500만원에 월 임대료 65만원씩 내고 10년 동안 거주한 뒤, 최고 9억 천700만원에 분양전환을 받게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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