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어산지 "영국 강제송환 불응할 것"
입력 2012-06-30 02:41 
에콰도르에 망명을 요청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영국 경찰의 강제송환 절차에 불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산지 측 수전 벤 변호사는 "국제법과 영국법 상 망명 요청에 대한 검토는 추방 절차에 우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어산지가 직면한 어려움은 개인은 물론 조직과 연관된 이들의 자유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차원"이라고 망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