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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인교진, 아름다운가게 바자회 뜨자 4천만원이…
입력 2012-06-29 14:40 

배우 주상욱과 인교진이 아름다운 가게 4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청주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가게 청주 신봉점의 4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보호작업장 '춤추는 북카페'의 차량구매 지원을 위해 진행된 행사로 주상욱, 인교진은 아름다운 가게로부터 나눔 리더 대표로 감사장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이날 행사 중 열린 바자회에서 바리스타를 자청하며 시민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고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바자회 물품을 판매하는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두 사람의 활약에 힘입어 바자회 수입이 4천 만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를 마친 주상욱은 뜻 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가게의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새삼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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