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주식시장의 호황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2002년말 627포인트에서 이달 25일 현재 1329포인트로 702포인트 상승하는 동안, 시가총액 상위권에 속한 30개 종목이 547포인트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30개 종목의 지수 상승 기여율은 78%에 달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등 5개사가 이 기간 코스피지수를 227포인트 끌어올려 지수 상승의 32%를 담당했습니다.
이밖에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1% 오르면 다른 종목의 가격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코스피지수가 2포인트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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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2002년말 627포인트에서 이달 25일 현재 1329포인트로 702포인트 상승하는 동안, 시가총액 상위권에 속한 30개 종목이 547포인트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30개 종목의 지수 상승 기여율은 78%에 달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등 5개사가 이 기간 코스피지수를 227포인트 끌어올려 지수 상승의 32%를 담당했습니다.
이밖에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1% 오르면 다른 종목의 가격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코스피지수가 2포인트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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