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은 전 회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이후, 수많은 매니지먼트사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결국 이태임은 연기파 배우들이 즐비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의 더블엠을 최종 선택했다.
2008년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한 이태임은 이후, '천추태후' , '망설이지마' , '결혼해주세요' 등과 영화 '특수본'에서 주연을 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이번에 더블엠 과 계약하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더블엠은 FA시장 최대어로 손꼽히는 이태임과 계약하게 되어 매우 흡족하다. 이태임이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이태임의 매력을 발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슈퍼스타 공동 제작에 참여한 더블엠은 연기자 매니지먼트 파트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제작 시장에도 뛰어들어 규모를 점점 확장해 나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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