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배 160여 차례 폭행·갈취한 10대 일당 검거
입력 2012-06-29 08:05 
같은 학교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돈을 뺏은 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15살 서 모 군 등 6명을 구속하고 15살 이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도봉구의 A 중학교에서 후배들 18명을 상대로 몇천 원에서 많게는 10만 원까지 170여 차례에 걸쳐 총 4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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