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이 상주와의 K리그 원정경기에서 고요한 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서울은 득실차로 1위와 2위를 달리는 전북과 수원에 승점 1점 차로 바짝 다가섰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선두 탈환이 목표인 서울은 간판공격수 데얀을 앞세워 상주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데얀은 결정적인 기회를 잡고도 골사냥에 실패했습니다.
득점 기회에서 아쉬움만 삼킨 서울은 전반 26분 아찔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중앙 수비수 김진규가 아니었다면 골을 내줄 뻔했습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서울은 전반 37분 상주 골문을 열었습니다.
데얀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재치있게 공을 내주자 고요한이 골을 빚었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상주는 필사적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은 서울은 K리그 우승 경쟁을 전북·수원·서울의 삼파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잘 싸우고도 무너진 상주는 안방에서 서울전 4연패에 빠지며 강등권인 15위에 머물렀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서울이 상주와의 K리그 원정경기에서 고요한 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서울은 득실차로 1위와 2위를 달리는 전북과 수원에 승점 1점 차로 바짝 다가섰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선두 탈환이 목표인 서울은 간판공격수 데얀을 앞세워 상주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데얀은 결정적인 기회를 잡고도 골사냥에 실패했습니다.
득점 기회에서 아쉬움만 삼킨 서울은 전반 26분 아찔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중앙 수비수 김진규가 아니었다면 골을 내줄 뻔했습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서울은 전반 37분 상주 골문을 열었습니다.
데얀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재치있게 공을 내주자 고요한이 골을 빚었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상주는 필사적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은 서울은 K리그 우승 경쟁을 전북·수원·서울의 삼파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잘 싸우고도 무너진 상주는 안방에서 서울전 4연패에 빠지며 강등권인 15위에 머물렀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