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33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어제(27일) 오전 3시쯤 익산시내 한 도로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20살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 1만 3천 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정씨는 또 A씨의 나체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강세훈/shtv21@hanmail.net]
정씨는 어제(27일) 오전 3시쯤 익산시내 한 도로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20살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 1만 3천 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정씨는 또 A씨의 나체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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