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머물던 호텔에서 불이난 사실을 알렸다. 그녀는 '새벽 6시 부터 길에 나와있다'는 글과 함께 호텔 외부에서 소방차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리한나는 이후 택시를 타고 시내를 돌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고급호텔 코린시아(Corinthia)에서 발생한 것으로 7층 내부에서 연기가 올라와 소방차와 약 10여 명의 소방관이 출동했다. 일부 부상자에 대한 보고는 있지만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리한나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BBC라디오 1의 '해크니 위켄드(Hackney Weekend)'의 공연차 영국에 체류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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