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아라 팬클럽 창단식 참가비 2500만원 환불
입력 2012-06-28 11:37 

티아라가 자신들의 팬클럽 퀸즈(QUEENS)의 창단식 참가비 2500만원을 회원들에게 돌려준다.
티아라는 오는 7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클럽 퀸즈의 창단식을 가진다. 이날 창단식은 당초 유료로 진행, 회원들에게 1만원씩의 참가비를 받았으나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28일 이 참가비를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티아라 멤버들이 팬들과 3년만에 만나게 되는 공식적인 첫 만남에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7명의 티아라 멤버들은 각각 사비를 모아 참가비를 전액 환불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팬들이 마음껏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고 또 티아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클럽 창단식 참가를 선착순 받을 예정이며 환불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도 공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