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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둔화 우려로 금값 급등
입력 2006-08-31 11:27  | 수정 2006-08-31 11:27
국제 금값이 미국의 경기 둔화와 이란 핵개발 우려 등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하루 전보다 온스당 7달러, 1.1% 오른 626달러 1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수정치가 월가의 예측을 밑돌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졌고 유엔 안보리의 이란 핵개발 중단 시한을 앞둔 지정학적 불안이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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