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최윤영의 재정 상태가 공개됐습니다.
27일 한 프로그램은 최윤영이 운영했던 요가학원 건물을 찾아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때 최윤영이 요가 사업으로 승승장구했으나 현재는 다른 매장이 입주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건물을 관리하던 주차 요원은 최윤영의 요가 학원이 약 1년 6개월 전에 없어졌고 당시 건물 주차 요금이 500만 원 정도 밀렸었다”고 밝혀 최윤영이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윤영은 지난 22일 평소 친분이 있던 피해자의 집에 놀러갔다가 지갑과 현금, 수표 등을 훔치고 은행에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다가 덜미가 붙잡혔습니다.
한편 피해자는 최윤영의 처벌을 원치 않았으나 최윤영은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