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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재석 ‘처진 달팽이’, 1년만에 신곡 발표…트위터로 예고
입력 2012-06-28 10:22 

이적과 유재석이 뭉친 프로젝트 팀 ‘처진 달팽이가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한 팀으로 활약한 두 사람은 오는 7월 초 ‘처진 달팽이 의 새 음원을 발매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신곡 음원 녹음을 마친 상태로 지난 26일 경기도 일산 모처에서 새 앨범 타이틀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달력 프로젝트로 ‘무한도전과 친분이 있는 오중석 사진작가가 진행했으며 ‘무한도전멤버들도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적은 촬영 당일인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D-9. 작년에 이은 여름 프로젝트”라는 글을 적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직접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이적과 유재석은 ‘처진 달팽이 팀을 결성해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 등의 곡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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