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평택항 물동량 평소 대비 34% 수준
입력 2012-06-27 20:42 
화물연대 파업으로 경기 평택항의 물동량이 평상보다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화물연대 파업 전에는 평소 반출입량이 1,900TEU였지만, 파업 후에는 34%인 600TEU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만청 관계자는 "비조합원이 파업에 동조하면서 반출입량이 크게 줄었다"며 "다만, 두부에 있는 화물을 미리 실어 냈기 때문에 장치율은 28%로 여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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