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MBC 파업사태, 방문진 책임감 가져야"
입력 2012-06-27 18:16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MBC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27일) 상임위원 일동 명의의 결의문을 통해 "MBC 노사간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방문진 이사진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4일에도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에게 MBC 장기 파업 해결책을 이사회에서 논의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MBC 노조는 지난 1월 30일부터 150일째 김재철 사장 퇴진 등을 주장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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